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주로 프로젝트 기획과 제작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들었다. 프로듀서로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해 가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확장하면서 더 많은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겠다.
바스락 허성훈 대표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정말 영광이고 큰 힘이 된다. 격려라 생각하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허 대표님은 제가 변화의 기로에서 고민할 때마다 솔직하고 귀중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소중한 멘토이자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든든한 동료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현재 애니메이션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한 미디어 환경, 저출산으로 인한 시장 축소, AI 기술의 발전 등으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데스밸리라 불릴 만큼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면 업계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깊이 성찰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 정부도 직접 지원을 과감하게 늘려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창출할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비욘드에이 이우진 대표님이다.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의 프리 프로덕션을 담당하면서 자체 IP인 똥깡아지 메주를 론칭해 타깃층을 확장해 가고 있다.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분이다. 끊임없는 혁신과 작품에 대한 헌신을 보면서 나도 에너지를 얻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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