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수년간 완구 개발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파이어애니웍스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현재 레인보우 버블젬 제품 기획을 맡아 동료들과 함께 영상, 스토리, 재미 요소를 결합한 완구를 개발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직접 기획하는 완구의 특색은?
레인보우 버블젬은 7명의 공주가 각기 다른 색상을 지닌 것처럼 각자의 개성, 사랑, 우정을 담은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에 맞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기획해 선보이려고 한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공주 캐릭터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의 휴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시를 앞둔 메인 완구는?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은 버블젬-시크릿 하우스와 시크릿 도어 7종 피규어 세트다. 버블젬-시크릿 하우스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주들의 비밀 아지트를 현실에서 경험해 보게 하는 완구다. 갖가지 놀이 요소와 꾸미기 요소를 더해 아이들이 몰입해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완구라 할 수 있다. 시크릿 도어 7종 피규어 세트는 공주들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이다.
앞으로 어떤 상품을 선보일 계획인가?
아직 다 공개할 순 없지만 버블젬 공주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완구를 선보일 생각이다. 단순한 완구를 넘어 게임, 교육 콘텐츠, 굿즈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
올해 어떤 마케팅을 펼칠 생각인가?
시즌2 방영에 맞춰 TV 광고를 내보내고 구독자 60만 명 돌파를 앞둔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가정의 달에 개막하는 뮤지컬 공연,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여름 시즌에 맞춘 시원한 이벤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업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레인보우 버블젬은 어린이를 위한 MBTI 같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하는 꿈과 희망의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들이 자란 후에도 어릴 적 사랑했던 추억 속의 공주 캐릭터를 떠올리며 레인보우 버블젬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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