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충치 악당에 맞서는 초능력 히어로즈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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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자체 개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어린이가 그린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충치 악당에 맞서는 초능력 히어로즈란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 4종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입속 세상 가글리아에 사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이 그 주인공.

 

가글링즈는 언제나 상쾌한 향기가 가득한 가글리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상큼하고 귀여운 가글 친구들이다. 진득한 젤리 형태의 카악은 포기를 모르는 장난 꾸러기 악당.


입냄새 공격으로 주변을 사탕, 초콜릿, 젤리 밭으로 만들지만 매번 오롤로에게 패하고 만다.


물풍선처럼 통통한 몸매의 오롤로는 슈퍼가 그린 물대포로 악취를 제거한다. 악어 로봇 가글봇은 위기에 처한 오롤로를 도와 슈퍼 가그린 대포를 가동해 가글리아를 든든히 지킨다.


동아제약은 이들 캐릭터를 제품 패키기에 적용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 가방 커버, 애착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도 발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본격 전개했다.

 

지난 7월에는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가글송을 유튜브, SNS,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하고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도 나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가글송은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를 들으며 양치할 수 있도록 2분 30초 분량으로 만든 이 영상에서 캐릭터들은 ‘가르르르’, ‘오롤로로’ 등 반복적인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양치 습관을 들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양치와 가글 방법을 쉽고 재밌게 전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도 아이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구강관리 습관을 배우도록하고 튼튼이 미션게임, 오롤로와 함께 댄스 타임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펼쳐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동아제약은 “캐릭터를 패키지 외에 굿즈, 브랜드 스토리텔링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그린이 어린이 구강 관리 No.1 브랜드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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