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시니어 작가 협업 이모티콘·굿즈 선봬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0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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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시니어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및 굿즈를 출시했다.


카카오는 90대 드로잉 작가 여유재순, 대한민국 1세대 순정 만화 작가 민애니, 70대 색연필 수채화 작가 김성일, 따스한 색채로 담아낸 표현주의 작가 금동원 등 시니어 작가 4명의 신규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시니어 작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타이틀의 기획전도 열었다. 시니어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한 폰 케이스, 키링, 담요, 손수건, 다용도 클리너 등 총 8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판매된 굿즈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 이모티콘이 전 연령과 함께하는 플랫폼이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문화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이모티콘 사용의 즐거움을, 창작자에게는 생태계 확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 처음 등장했다. 카카오가 만든 이모티콘 생태계는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고 수많은 사람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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