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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스프링이 키덜트 콘텐츠를 앞세워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동물 캐릭터에 집중해온 스튜디오스프링은 차별 화되고 독창적인 IP ‘몽땅한 이야기자루’ 로 대중의 감성을 파고들 계획이다.
몽땅한 이야기자루는 콤플렉스가 강한 페키니즈 강아지 후티, 자신을 송골매로 착각하는 허세 병아리 쑤리 등 다양한 성격의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모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스튜디오스프링은 기존 1편에 이어 2 · 3편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카툰 형식의 웹툰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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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만두를 모티브로 만든 찐두 캐릭터를 활용한 카툰도 일주일에 두 차례씩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느리고 게으르며 찜통을 더 좋아하 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여러 반전의 재미가 있는 찐두는 현재 핫팩 제품으로 출시돼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튜디오스프링은 이 같은 키덜트 IP를 내세워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스프링 측은 “중국 시장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업체로서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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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3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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