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 대교 |
|
|
|
|
오디션에서 자신의 어떤 면을 어필했나? 오디션을 볼 때 캐릭터 콘셉트에 맞게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해 갔고 춤과 노래도 모두 외워서 보여줬는데 막상 보신 분들은 부자연스러웠다고 느낄 수도 있다.(웃음)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썼다. 오디션 내내 웃음을 띤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 |
| ▲ 사진제공: 대교 |
어린이 콘텐츠 출연자에게 필요한 요소는 뭐라고 생각하나?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건 행복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에너지인 것 같다. 짧은 분량의 콘텐츠에 출연하다 보니 아이들이 그 시간 동안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율동을 따라 할 수 있게끔 유도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하는 사람이 힘차고 즐거우면 보는 사람에게도 그런 기운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소개해달라 아직 두 번밖에 촬영하지 않아 큰 에피소드는 없다. 대신 첫 촬영 때 잔뜩 긴장했던 게 기억난다. 어린이 콘텐츠가 처음이기도 하고 내가 틀리거나 잘못하면 많은 스태프가 불편을 겪을까 봐 노심초사했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전체적으로 얼어있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런데 두 번째 촬영부터는 조금 편안해져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익숙해지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
|
흥미를 느껴 도전해보고 싶은 어린이 콘텐츠 분야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퀴즈쇼 같은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퀴즈를 같이 풀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 알루와 함께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항상 밝고 행복해 보이는 언니 , 누나로 기억되고 싶다. 아이들이 날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밝은 에너지를 가져갔으면 한다.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자신들이 어렸을 때 루루를 보고 많이 행복했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고 해준다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함께 공감하며 뛰어놀 수 있는 루루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