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솔 감독이 만든 장편 애니메이션 광장이 제49회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콩트르샹은 기존 장편 경쟁 부문과 별도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장편을 심사하는 부문이다. 광장은 평양 주재 스웨덴 외교관과 은밀히 만나던 북한 여성 복주가 돌연 자취를 감추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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