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1층에 미피 스토어가 8월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경남 거제시에 미피 카페 1호점, 10개월 만에 부산시 영도구에 2호점이 오픈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미피 스토어가 개설된 것은 최근 부쩍 높아진 미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피 카페가 미피를 테마로 한 카페와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면, 미피 스토어는 가장 많은 미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단독 매장이다. 이곳은 ‘부산에 놀러 온 미피’ 란 주제로 해운대, 동백섬, 감천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디자인에 활용한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출시한 200여 개 제품으로 가득하다.
미피의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신기산업과 함께 경북경주에 미피 카페와 미피 스토어를 잇는 또 따른 형태의 미피 매장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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