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마리, 3대가 함께 사는 고양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 <삼대냥이>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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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할머니 사나는 가족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최고 어른이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엄마 모모는 세 쌍둥이에게 고양이다움을 가르쳐주려고 늘 노력한다. 털털한 성격이 매력인 이모 미나는 회사 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조카들과 다정하게 놀아준다.

 


두모는 세 쌍둥이 남매 중 첫째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동생들을 잘 챙긴다. K-팝을 사랑하는 둘째 세모는 가족들과 댄스 챌린지를 찍는 게 취미이고, 티 없이 맑은 막내 네모는 모든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귀염둥이다.

 

 

3대가 함께 사는 고양이 가족 삼대냥이는 즐겁고 유쾌한 일상 이야기로 현대인에게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동물과 사람의 행복과 공존을 지향하는 콘텐츠와 상품을 만드는 기업 프롬마리는 실제로 키우는 반려묘를 모티브로 삼대냥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프롬마리는 “캐릭터의 성격과 관계가 현실과 닮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이라고 소개했다.

 


삼대냥이의 가장 큰 매력은 각기 다른 세대와 개성이 뚜렷한 고양이 6마리가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대가족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중장년층에게는 시끌벅적하면서도 정겨웠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프롬마리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 채널에서 댄스 챌린지, 배경 화면, 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삼대냥이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구조묘 입양 홍보, 대형견 인식 개선 챌린지 같은 캠페인 콘텐츠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프롬마리는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같이 놀자! 너랑 놀고 싶은 세 쌍둥이’를 출시한 데 이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해 오프라인 소통에 나섰다. 또 자사 온라인몰에서 MD 상품을 판매하는 등 팬덤 확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프롬마리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이 삼대냥이를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삼대냥이의 이야기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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