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부터 EBS서 시즌6 방영
아이들과 부모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엄마 까투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2월 26일부터 EBS에서 방송하는 엄마 까투리 시즌6에서는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시로 이사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새로운 도시 생활에 적응하며 겪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퍼니플럭스는 “이야기 배경이 숲에서 도시로 확 바뀌는 만큼 이번 시즌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에피소드는 이웃들과의 만남,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자녀와 부모가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특히 꺼병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엄마 까투리 시즌6는 EBS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하며, 이후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엄마 까투리
엄마 까투리는 서투르거나 실수해도 괜찮다는 걸 가르쳐주면서 꺼병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돕는다.
꽁지
가장 어리지만 가장 사려 깊고,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속 깊은 막내. 새로운 곳을 방문했을 때 보이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두리
남매들 중 가장 똑 부러진 성격으로 오빠와 동생들을 이끄는 리더. 친구들 사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든 재치 있게 해결한다.
세찌
남매들 중 가장 장난기가 많고 모든 일에 나서길 좋아하는 개구쟁이. 조금 산만해 보일 수 있지만 실은 조그만 것에도 마음을 뺏기는 순수한 아이다.
마지
겁이 많고 걱정도 많은 소심쟁이. 툭하면 놀라고 당황해 쩔쩔 매는 모습이 귀엽다. 하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용감해지는 게 반전 매력.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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