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스가 만든 에듀테이블 워커가 제2회 대한민국 우수완구대상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에듀테이블 워커는 코니스의 스테디셀링 완구 에듀테이블에 교육과 감각 발달 놀이 기능을 추가하고 걸음마 보조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신제품이다.
아울러 미미월드의 포용메이커,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헬로카봇 스타가디언이 최우수상을, 아이코닉스의 레스큐 타요 카고에어 공항 플레이세트, 에듀쌤의 입체도형블록, 삼진인터내셔널의 세라의 테이프 풍선펫 만들기, 오로라월드의 팜팔스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영통상의 짱구 배빵빵 무드등, 밤나무의 캐치 티니핑 입체 스티커메이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송년 완구경영인포럼에서는 한 해 동안 완구 산업 및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도호숙 가베 대표, 강철구 영실업 대표, 김대일 지나월드 대표에게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호준 대교 미디어콘텐츠사업본부 대표, 신용국 에스케이토이즈 대표, 손경석 주영상사 대표에게는 조합 이사장이 표창하는 우수경영자상이 주어졌다.
소재규 이사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품 개발에 힘써온 기업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시상식이 보다 새로운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우수완구대상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우수완구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완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연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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