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앤컴퍼니, <반짝반짝 달님이> 글로벌 키즈 한류 이끈다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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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한국어·스페인어·러시아어 유튜브 채널 하루 조회 수 2,000만 회 육박
세계 시장에 한류 바람을 일으킬 키즈 IP로 반짝반짝 달님이가 급부상하고 있다.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 선우앤컴퍼니는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의 한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유튜브 채널의 하루 총 조회 수가 2,000만 회에 육박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선우앤컴퍼니가 2021년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키즈 애니메이션과 달리 신나는 뮤지컬에 다정다감한 스토리를 더한 이 작품은TV 방영이 끝난후에도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유튜브 채널의 성장세가 무섭다. 올 4월 80만 명이던 전 채널 구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최근에는 조회 수가 급격히 늘면서 꼬마버스 타요, 상어가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선우앤컴퍼니는 “스페인어, 러시아어 채널의 경우 별다른 현지 프로모션 없이 온라인을 통한 입소문만으로 조회 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달님이의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앞서 엉뚱발랄 콩순이 시즌1∼3, 율동 동요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해 키즈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선우앤컴퍼니는 이번에 반짝반짝 달님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선우앤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달님이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며 “스페인,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달님이가 꼬마버스 타요, 핑크퐁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대표 키즈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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