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쇼트폼 애니메이션 만드는 방법

최인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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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Hub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 캐릭터허브가 AI로 30초 내외의 쇼트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보고 싶은 1인 창작자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2월 6일에 열린 ‘AI를 활용한 쇼트폼 애니메이션 제작’특강에서는 안광노 에이치에스웍스 대표가 강사로 나와 AI 도구들을 활용해 캐릭터 설정부터 영상 편집까지 혼자서 쇼트폼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안 대표는 “시청자가 언제, 어떤 마음으로, 왜 보는지를 고려해 쇼트폼 포맷에 알맞은 독창적인 캐릭터 콘셉트를 설계한 후 챗GPT와 제미나이를 활용해 기본형·응용형 디자인을 생성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을 반영한 응용형 동작이 많을수록 영상을 생성할 때 캐릭터 일관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토리는 소설처럼 복잡하지 않고 영상 생성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짜는 것이 좋다. 타깃과 캐릭터 특성을 고려하되 영상 생성이 어려운 속마음 표현이나 글자 등은 배제하고 캐릭터 행동과 주변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써야 영상 생성이 더 수월하다. 시나리오는 3∼5컷으로 끝나는 정도면 충분하며 짧고 강렬한 반전 스토리를 기획한다.

 

영상을 만들 때는 AI를 연출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 안 대표는 “카메라, 공간, 조명, 톤을 고려해 지시어를 입력하고 ‘무엇을 시킬 것인가’보다‘무엇을 하지 말게 할 것인가’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상은 프롬프트를 사용해 시작과 끝 프레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생성한다. 이를 위해 배경과 캐릭터를 활용해 컷 이미지를 차례로 만들고, 영상 변환 AI로 클립을 생성한다. 이후 캡컷을 활용해 컷을 편집하고 음향과 자막을 입힌다.


안 대표는 “AI 도구별로 기능과 특징이 다르고 비용도 천차만별”이라며 가성비 좋은 AI로 챗GPT, 캐럿, 미드저니, 캡컷을 추천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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