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소로리네, 시을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0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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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tar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소로리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 볍씨와 한국인의 삶과 정서에 깊이 자리한 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브랜드다. 쌀 소로리, 스승 뱁미새, 아버지 청무룡 세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하고 매력적인 일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작은 쌀알 하나하나가 모여 든든한 밥이 되는 것처럼 다 같이 어우러져 사람들의 일상에 포근한 위로가 되고자 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밥은 먹었어?”라는 한국인의 인사말에는 단순한 안부를 넘어 상대를 걱정하고 챙기는 따뜻한 정이 담겨 있다. 쌀에 담긴 소중한 가치와 한국 고유의 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사람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따뜻한 연결을 만들기 위해 소로리네를 기획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굿즈, 보드게임,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캐릭터 공모전 수상, 청년문화상점 활동을 발판 삼아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하면서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텀블벅에서 펀딩으로 출시한 보드게임 ‘나갈끄야’는 오프라인 행사 때마다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반응이 꽤 좋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앞으로 동화책 출판, 전래동화 교육 키트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한국 문화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소로리네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알리는 든든한 친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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