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가든> 장려상, 이현미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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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I Love Character Awards 수상자 연속 인터뷰


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메이 가든(메이의 정원)이란 IP로 콘텐츠를 만들기에 앞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면 어떨까 싶어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상을 받게 돼 기뻤다. 디자인과 콘셉트를 인정받은 것 같으니 더 발전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보려고 한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메이는 청소년 시절부터 내 감정을 대변해온 친구 같은 창작물이다. 노트나 메모지에 낙서처럼 가볍게 그리기도 하고 일기에 한 컷의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작년 가을에 문득 잔잔한 치유와 감사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대중과 공유하고 싶어 노트 속의 스케치 형태였던 메이를 캐릭터로 다듬었다. 그리고 메이 가든이란 이름으로 여러 콘텐츠로 만들기 전에 전문가들의 검증을 받아보고자 공모전에 참가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메이 가든은 혼자만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꿈꾸며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 메이와 친구들(밀크, 디키, 코코, 푸, 제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함께하는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바쁘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 소소한 행복이 있는 메이의 정원으로 놀러오시라.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캐릭터를 통해 나의 일상과 주위의 소소한 행복, 아픔, 그리고 치유를 이야기하고 싶다. 현재 세계관과 콘셉트를 보완하고 서브 캐릭터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그림 동화책, 에세이 북을 출간하고 애니메이션도 만들어보고 싶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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