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9월 19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전’을 개최한다.
웨인 티보는 팝아트가 등장한 1960년대 소비문화의 상징인 사물, 도시 풍경을 묘사하면서 빛과 색을 탐구하는 전통 회화 기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화가다. 그의 작품을 한국에서 소개하는 첫 회고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및 드로잉 대표작 105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을 더욱 살아있는 것처럼 만든 임파스토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임파스토는 물감을 두껍게 올려 표면에 입체적 질감을 만드는 회화 기법으로, 웨인 티보는 케이크를 색칠할 때 실제 생크림처럼 보일 수 있도록 물감을 두껍게 올려 도톰한 질감을 나타냈다. 이는 사물의 존재를 더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한 회화적 효과다.
현대카드는 “75년간 이어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각적 질서와 대칭, 그리고 균열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는 세계 첫 전시”라며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 질서와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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