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방송부터 온라인 콘텐츠, 완구, 공연에 이르기까지 IP 사업 전반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현재 재능TV, 대교어린이TV, KBS Kids, 캐리TV, 카툰네트워크, 애니원, 애니박스 등 주요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 중이며 IP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이를 발판 삼아 SNS, 뉴미디어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온라인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완구 구매 인증, 뮤지컬 관람 인증 등 오프라인과 연계한 프로모션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시즌2 방영과 함께 쿠팡과 대형 마트 등 온·오프라인에 완구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5월 10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전국 투어의 막을 올리면서 레인보우 버블젬 IP의 외연을 애니메이션에서 실감형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뮤지컬은 어른들도 집중해 볼 만큼 퀄리티가 높고 배우들이 틈틈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어린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해 반응이 뜨겁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과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 교육 활성화 MOU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 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바다에 대해 더욱 큰 관심과 호기심을 갖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 전문성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스토리텔링과 시각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해양 과학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나용근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대표는 “아이들과 대중이 바다를 더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 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해양 과학 교육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콘텐츠 산업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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