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특허정보페어(PIFC) 2025에 참가해 핵심 서비스인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솔루션을 적극 홍보했다.
PIFC(Patent Information Fair & Conference)는 일본 최대 규모의 특허 및 지식재산 관련 전시회로 매년 일본 내외 지식재산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위고페어는 현장에서 AI 기반의 고도화된 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했는데 이미지 유사도 분석 기반 자동 크롤링 기술, 1,600개 이상의 글로벌 판매 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1 대응 서비스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스에는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해 직접 솔루션을 시연해 보면서 서비스 도입 및 시범 적용에 관한 문의를 쏟아냈다. 이들은 기존 수동 모니터링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르고 정밀한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기업들이 직면한 온라인 위조 상품 판매와 이미지 도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위고페어는 패션·뷰티,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 지식재산 담당자들과 만나 온라인 위조 상품 대응 방안과 브랜드 이미지 보호 전략, 협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의 특허 법인 및 변리사들과 만나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위고페어는 이를 통해 국경을 넘는 IP 보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고페어 관계자는 “이번 PIFC 2025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AI 기반 위조 상품 대응 및 IP 보호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위고페어는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미지 크롤링, 글로벌 판매 사이트 모니터링, 브랜드 맞춤형 대응 서비스를 통해 패션·뷰티, 전자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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