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가 한국 팬들의 오랜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케이비젼은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 플레이스에서 굿즈 판매와 전시, 팬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하츠네 미쿠 감사제 in 홍대: Thanks to Miku’를 연다고 밝혔다.
프레젠스월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주제로 한 하츠네 미쿠 아트워크를 특별 제작해 다양한 오리지널 굿즈로 선보인다. 아트워크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홍대 거리를 거니는 모습 등 한국의 풍경을 배경으로 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팝업에서는 하츠네 미쿠의 인기 피규어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팬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하츠네 미쿠 100번째 넨도로이드 피규어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케이비젼은 팝업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하츠네 미쿠 IP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비젼 관계자는 “하츠네 미쿠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라이선싱, 오프라인 이벤트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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