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 국제콘텐츠마켓 2026, 바이어 수요까지 공유한 '양방향 매칭' 눈길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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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SPP 국제콘텐츠마켓이 9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올해는 영국 · 스페인 · 일본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 372개 사와 콘텐츠 셀러 502개 사 등 30개국 874개 사가 참여해 1,600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 콘텐츠 투자협의체와 연계한 투자상담회에서는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들이 1:1로 만나 IP 성장 가능성을 살피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기업의 일방적인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바이어의 수요까지 함께 공유하는 '양방향 매칭'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띄었다.


17일에는 게임 · 애니메이션 · 웹툰 등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한 기업 18개 사가 자사 IP를 글로벌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심층 상담하는 IP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8일에는 전날과 반대로 해외 바이어 6개 사가 무대에 올라 현재 찾고 있는 콘텐츠와 사업 · 구매 방향을 국내 기업에 직접 제시하는 '바이어 리버스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올해 콘텐츠와 기술,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제2회 엔터테크 서울과 제3회 GES 행사를 SPP와 연계 개최했다.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가 콘텐츠×기술, GES가 게임 · e스포츠×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각각 보여줬다면, 올해는 두 행사를 연계해 콘텐츠×기술×산업으로 확장하는 최근 콘텐츠산업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보여주려는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엔터테크 · GES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을 '보고 경험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SPP를 통해 투자 · 계약 · 판로 · 해외 진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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